[온라인 와글와글] ‘사드 보복’에 면세점 매출도 20∼30% 급감…“위기 아닌 산업이 없네”

입력 2017-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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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면세점 매출도 20∼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다. 올해 들어 꾸준히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서울 신라면세점 매출도 작년보다 20% 이상 줄었으며, 갤러리아면세점 매출 역시 30% 정도 감소했다. HDC신라면세점의 15일 이후 매출은 직전주보다 30% 이상,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기간 지난달 평균 하루 매출보다 약 35% 각각 감소했다.

네티즌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위기 아닌 산업 분야가 없네”,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경제 내실을 다지자”, “그동안 배를 불려온 대기업들이 이럴 때는 죽는소리만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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