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강지영·백지영 등 스타들도 '세월호 구름 리본' 공유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 기원'

입력 2017-03-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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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가수 강지영, 백지영 등 스타들이 잇따라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공유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을 기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비슷한 모양의 구름이 관측됐다. 이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 만에 세월호 선체 본인양이 진행된 날이다.

이에 스타들은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을 기원하는 모습이다.

배우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며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게시했다.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도 "#세월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리본 모양 구름과 기도하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올렸다.

가수 백지영은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과 함께 성경의 빌립보서 4장 6절과 7절을 적었다.

이밖에 배우 고경표, 봉태규, 손태영, 임주환, 작곡가 김형석, 가수 이승환 등이 세월호의 무사 인양을 기원했다.

한편 '세월호 구름 리본'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기상청 관계자를 비롯한 기상 전문가들은 세월호 구름 리본이 두께가 얇은 띠 형태의 '권운'일 것으로 추정했다.

권운은 상층운에 속한 구름 종류의 하나로 새털구름·털구름이라고도 한다. 수증기가 많은 날 높은 하늘에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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