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 동남아ㆍ유럽 업체와 18억 규모 독점 공급 계약

입력 2017-03-24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인환 필로시스 공동대표(왼)와 산진 페르스코(Sanjin Peruško) 디 메디쿠스 이사가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필로시스)
▲최인환 필로시스 공동대표(왼)와 산진 페르스코(Sanjin Peruško) 디 메디쿠스 이사가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필로시스)

필로시스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에서 동남아시아 및 유럽 업체와 약 160만 달러(약 18억 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는 579개 국내 의료기기 제조 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 총 41개국 1292개사가 참여한다.

필로시스 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태국 체외진단기기 유통회사 G사, 방글라데시 의료기기 유통업체 GME 및 크로아티아 유통회사 디 메디쿠스(De Medicus)와 구매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서명한 G사와 GME는 필로시스의 주력 제품인 지메이트 스마트(Gmate Smart)와 지메이트 오리진(Gmate Origin)의 자국 식약처 등록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판매는 4월로 예상된다.

디 메디쿠스의 산진 페르스코(Sanjin Peruško) 이사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필로시스의 제 1, 2 공장과 판교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필로시스 제품의 수입 확대와 미래 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약 5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필로시스는 지난해 제2공장 준공을 완료하며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중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KDL과 약 1000억 원, 올해 중국 연태 공사와 약 300억 원, 멕시코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약 2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향후 러시아, 터키 등과도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추진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필로시스 또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과 함께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검사지에 대한 15억6000만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을 통해 코디엠은 필로시스의 지메이트 스마트를 국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올해 국내 매출은 코디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했다. 해외 사업은 동남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기반으로 잠재적 국가들에 대한 매출 다변화를 이뤄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해 5년 내 매출액 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42,000
    • +0.27%
    • 이더리움
    • 4,071,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99%
    • 리플
    • 700
    • -0.99%
    • 솔라나
    • 201,300
    • -1.52%
    • 에이다
    • 601
    • -1.48%
    • 이오스
    • 1,056
    • -2.85%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2.98%
    • 체인링크
    • 18,220
    • -2.83%
    • 샌드박스
    • 57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