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8시50분부터 인양…낼 오전 11시 수면 위로 부상할 듯

입력 2017-03-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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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1m 시험인양, 앞으로 35m 인양해야

해양수산부는 22일 세월호 인양을 오후 8시50분에 시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내일 오전 11시께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부상시기는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월호는 현재 시험인양을 통해 1m가량 들어올린 상태로 수심이 44m이고 세월호 폭이 22m라는 점에서 앞으로 수면 위 13m까지 올리려면 35m를 들어야 한다.

앞서 세월호 인양팀은 12시30분부터 시험인양에 들어가 3시간 만인 3시30분에 1m가량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선미쪽으로 약간 기울어졌으나 수평을 맞췄다.

해수부는 내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세월호 인양 진행상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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