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시간만에 1m 인양…선미쪽으로 기울어져 수평 맞추는 중

입력 2017-03-22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 해상 세월호 침몰구역 2척의 젝킹 바지선에서 관계자들이 시험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투데이DB)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 해상 세월호 침몰구역 2척의 젝킹 바지선에서 관계자들이 시험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투데이DB)
해양수산부는 22일 세월호 선체를 약 1m 인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는 선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전에 인양줄에 장력을 가해서 테스트를 했고 미세조정 작업을 거쳐 12시30분부터 들어올려 3시30분까지 1m 들어올렸다"고 밝혔다.

이철조 단장은 "선체 하중 인양력을 다시 계산해서 반영하고 그걸로 다시 선체 하중 반영하는 반복작업을 신중하게 하다보니 당초 예정보다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1m 들어올린 세월호는 선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어 수평으로 맞추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철조 단장은 "세월호가 수심 44m에 가라앉아 있고 8000톤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이라며 "해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인양이 끝나면 빠른 시간 내에 기상여건 등을 검토해서 본 인양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만약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하중조절 작업이 어려워지면 세월호를 다시 내려놓을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인도·인니·라오스도 美관세 철퇴...볕드는 태양광 [보호무역 반사이익]
  • 뉴욕증시, 미국 이란 공습에도 기술주 강세...나스닥 0.36%↑
  • [주간수급리포트] 외인 매도폭탄·개인ㆍ기관이 방어⋯6300선 만든 수급의 힘
  • 임대도 로열층 배정?⋯재건축 소셜믹스 의무화 추진에 갈등 재점화 우려
  • K-비만약, 공장부터 짓는다…빅파마 협업 속 ‘상업화 전초전’ [비만치료제 개발 각축전①]
  • “누가 사장인가”…원청 담장 넘는 하청 노조의 교섭권 [노봉법 시대, 기업의 선택上]
  • 투자기업 4곳 상장… 80억 넣어 216억 ‘대박’ [보증연계투자 딜레마]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62,000
    • +4.6%
    • 이더리움
    • 2,960,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78%
    • 리플
    • 2,028
    • +2.68%
    • 솔라나
    • 126,800
    • +3.76%
    • 에이다
    • 404
    • +1%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90
    • +1%
    • 체인링크
    • 13,060
    • +3.08%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