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30% "한 직장근무기간 4~5년이 적당"

입력 2007-11-20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사담당자 30%는 '4~5'년이 한 직장에서 근무하기 적당한 기간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취업ㆍ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는 20일 "스카우트 회원 2635명(인사담당자 162명, 직장인 2473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에서의 경력은 몇 년이 적당할까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담당자의 31.4%는 '4~5년이 적당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은 '4~5년'에 이어 ▲2~3년(20.9%) ▲오래 있을 수록 좋다(17.9%) ▲5~7년(16.6%) ▲상황에 따라 다르다(8.02%) 등으로 답했다.

이에 비해 일반 직장인들은 한 직장에서의 경력으로 '2~3년'이 적당하다고 답한 비율이 33.36%로 가장 높았으며, ▲4~5년(33.04%) ▲5~7년(11.00%) ▲상황에 따라 다르다(10.72%) 등이 뒤를 이어 인사담당자와는 생각의 차이를 보였다.

민병도 스카우트 대표는 "외환위기가 10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개인 경력관리 측면에서는 물론 기업에 있어서도 업무 파악과 조직 적응이 제대로 이뤄지기 전에 직장을 옮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어 "일정 기간 이상 한 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고, 이직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 나타난 경우에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03,000
    • -0.16%
    • 이더리움
    • 2,99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45%
    • 리플
    • 2,018
    • -0.39%
    • 솔라나
    • 125,700
    • +0%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8.25%
    • 체인링크
    • 13,080
    • -0.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