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ㆍ이유리 격투, 헤어진 지 8년만에 만나 머리재 잡아…

입력 2017-03-11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출처= KBS)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열정적으로 싸운다.

11일 오후 방송을 앞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감 없는 예능 PD 차정환 역의 류수영과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변호사 변혜영 역의 이유리는 대학시절 헤어졌던 연인으로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1, 2회에선 류수영(차정환 역)이 8년 전 자신을 찬 이유를 해명하라며 시도 때도 없이 이유리(변혜영 역)의 로펌 사무실에 출몰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의 이유리는 주먹을 쥔 채 공격을 가할 준비를 하는가 하면 서류 더미를 던지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류수영을 조준하고 있다. 이에 맞선 류수영은 이유리를 곁눈질하고 두 팔을 올려 방어 태세다.

특히 이들은 서로의 머리채까지 부여잡고 있어 헤어진 지 8년이 지난 두 사람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다투는 이유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편, 첫 회부터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득 찬 빠른 전개와 개성만점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좌충우돌 변 씨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79,000
    • +0.97%
    • 이더리움
    • 4,335,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93%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9,400
    • +2.61%
    • 에이다
    • 669
    • +0.45%
    • 이오스
    • 1,131
    • -0.62%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2.22%
    • 체인링크
    • 22,590
    • +0.44%
    • 샌드박스
    • 618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