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검사로 전격 복귀…엄기준에게 "제니퍼 리 죽인게 너지?" 악행 벌할 수 있을까

입력 2017-03-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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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피고인')
(출처=SBS '피고인')

'피고인' 지성이 누명을 벗고 검사로 전격 복귀하며 엄기준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아내 윤지수(손여은 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고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윤지수를 살해한 것은 죽은 이성규(김민석 분)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났다.

박정우는 모든 진실을 밝히고자 재심에서 아내를 살해한 진범은 이성규라고 밝히고 풀려난 뒤 검사로 복귀했다.

박정우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뒤를 캐기 위해서는 김석(오승훈 분)을 붙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박정우는 나연희(엄현경 분)의 친구이자 차선호(엄기준 분)의 내연녀였던 제니퍼 리(오연아 분)의 시신을 찾았다고 방송을 내보냈고, 김석은 놀라 시신을 뭍은 자리로 찾아갔다.

하지만 이는 박정우의 계략이었다. 박정우는 김석의 뒤를 쫓아 제니퍼 리의 시신이 뭍힌 장소를 알아냈고, 김석도 붙잡았다.

제니퍼 리를 죽인 것이 차민호라는 사실을 확신한 박정우는 차민호를 찾아갔고, "제니퍼 리, 니가 죽였지?"라고 물었다. 차민호는 발뺌하며 "박정우 검사님,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라고 말했고, 박정우는 "제니퍼 리 내가 찾은 것 같거든. 김석 그 친구가 친절하게 가르쳐 주던데. 어딨는지"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이어 "내가 말했잖아. (회장자리) 한 달도 못 갈 거라고. 그런데 일주일도 못가게 생겼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차민호는 김석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석의 휴대전화는 박정우에게 있었다.

박정우는 "내가 두 달 동안 뭐했을 것 같아? 넌 끝났어. 차민호"라며 복수의 끝을 예고했다.

한편, 지성이 과연 엄기준의 모든 범행을 밝히고 죄의 대가를 받게 할 수 있을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7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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