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준, ‘사드보복 수혜’ 전망에 급등

입력 2017-03-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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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이 중국의 사드 보복 국면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제이준은 전날보다 9.30%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중국의 사드 제재조치로 오히려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조치 이후 온라인 역직구 사이트를 통해 한국산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중국인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크팩 제조업체 제이준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나 티몰글로벌에서는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기준 판매순위를 보면 제이준의 제품이 1~3위에 있는 것을 비롯해 4~7위도 SNP, 메디힐, 리더스 등의 제품이 올라 있다.

전 연구원은 “제이준의 지난해 매출 기준을 보면 중화권 비중이 매우 높고(중국ㆍ홍콩ㆍ대만 80%), 그 중에서도 온라인 비중이 90%에 달해 사드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중국의 사드 제재가 심화될수록 오히려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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