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대우조선 등 조선업 지원 계속 하겠다"

입력 2017-03-07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최종구 신임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사진= 최종구 신임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최종구 신임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은 7일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한 조선업과 해운ㆍ플랜트 산업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제19대 수은 행장 취임식'에 참석해 "대우조선에 대한 정부방침이 정해진다면 우리 입장이 반영되도록 하면서도 정부방침의 큰 그림을 따르고 협조하는 쪽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 해결방안에 대한 질문에 "구조조정은 수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아직 정부가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몰라 방향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 신임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서도 수은이 국내 주력 사업의 '금융 조력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주도해왔지만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이나 기업들에 대해 수은이 대외경쟁력 회복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세계적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금융기관들이 조선, 해운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고 있어 회생이 가능한 기업들도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옥석을 가려, 우량 기업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26,000
    • -0.09%
    • 이더리움
    • 3,144,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1.56%
    • 리플
    • 2,008
    • -1.33%
    • 솔라나
    • 124,300
    • -2.51%
    • 에이다
    • 361
    • -4.24%
    • 트론
    • 475
    • -1.45%
    • 스텔라루멘
    • 250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0.72%
    • 체인링크
    • 13,200
    • -1.12%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