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후손 논란' 강동원, 외모-재력-집안 다 타고난 금수저…'외조모 이대 출신·父 S중공업 부사장'

입력 2017-03-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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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집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원은 2007년 한 인터뷰에서 외할머니가 '이대 출신'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최근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외증조부가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것과는 반대로 외할머니는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동원의 부친은 S 중공업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 취재 결과 S 중공업은 연간 7조 원의 수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동원의 스펙 또한 만만치 않다. 강동원은 경남권 명문고인 거창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엘리트다. 또한 연예계 활동을 번 수입으로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에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g'라는 건물을 짓기도 했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동원은 현재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 영화 '골든슬럼버' 촬영 중이다. 또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항쟁을 그린 영화 '1987'에 특별 출연 예정이며,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인랑'의 올여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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