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 3분기 영업익 11억8000억원 달성

입력 2007-11-1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9월 여행박사 인수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트라이콤이 뚜렷한 질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트라이콤은 15일 주력사업인 IT 서비스 매출의 지속적인 안정화와 여행박사의 우량실적에 힘입어 올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1.56% 상승한 9억3500만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수익 사업인 솔루션 매출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 증가한 84억1800만원과 66.7% 상승한 11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주력사업인 IT서비스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난 9월 트라이콤이 인수한 여행박사의 우량한 실적이 지분법평가이익으로 반영되면서 큰 폭의 실적증대를 이뤘다.

특히 여행박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인 104억원을 상회한 119억원을 달성함은 물론 순이익 또한 지난해 1년치인 14억원 보다 많은 16억원을 기록하는 등 설립이래 사상최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트라이콤 이강진 대표이사는 “트라이콤의 주력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져 외형과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트라이콤의 기업가치 향상은 물론 큰 폭의 성장 기대로 트라이콤 제2의 도약에 날개를 달아줄 것” 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손실흡수능력 저하에 ‘자금수혈’ 나선 모기업…기댈 곳 없는 중ㆍ소형 저축은행 어쩌나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80,000
    • -0.06%
    • 이더리움
    • 5,21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45%
    • 리플
    • 700
    • +0.14%
    • 솔라나
    • 227,800
    • +1.61%
    • 에이다
    • 625
    • +1.3%
    • 이오스
    • 1,000
    • +0.9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50
    • +1.26%
    • 체인링크
    • 22,940
    • +2.14%
    • 샌드박스
    • 591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