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태극기가 분열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 옳지 않아”

입력 2017-03-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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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일 오후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일 오후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일 “태극기가 지금의 분열된 상황에서의 상징으로 쓰이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3·1절을 맞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탄핵 기각을 주장하는 세력이 집회에서 태극기를 오용한다는 지적에 대해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상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독립유공자 및 그 후손들에 대한 지원책에 관련해 “우리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많은 선조 분들에 대해선 제대로 예우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임시정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까지 국가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런 부분을 다음 정부에서 제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안 전 대표는 독립운동가와 독립유공자의 지속적 발굴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명소 보존 대책 마련 등 보훈정책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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