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제조업 PMI 51.6…예상 웃돌아

입력 2017-03-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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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이 탄탄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경제가 안정을 지속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6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51.3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인 51.2도 웃도는 것이다.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54.2로, 전월의 54.6에서 하락했으나 여전히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크게 웃돌고 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오는 5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중국 시진핑 지도부가 개혁을 위해 성장둔화를 용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지표 호조는 중국 정부가 공급 측면 개혁 등을 펼칠 여력을 제공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로빈 싱과 제니 정 등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전인대에서 정책 초점이 친성장에서 금융리스크와 부채 확대 통제 쪽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확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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