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트럼프 연설 앞두고 약세…달러ㆍ엔 112.37엔

입력 2017-03-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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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29% 하락한 112.3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상승한 1.05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6% 떨어진 119.01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02%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날 의회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달러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트럼프가 취임 이후 첫 의회 연설에서 감세와 인프라 투자 등 지금까지 달러화 강세를 주도했던 정책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고 이것이 과연 시장을 만족시킬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1.9%로, 1개월 전 발표된 잠정치와 같았다는 소식도 달러화 약세로 이어졌다. 이는 시장 전망 2.1%를 밑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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