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조’ 샤프, 도쿄증시 1부 복귀 빨라지나

입력 2017-02-2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당초 2018년을 목표로 잡은 도쿄증권거래소 1부 복귀 시기가 빨라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내년으로 잡았던 도쿄증시 1부 복귀 시기를 빠르면 올해 연말로 앞당기고 싶다는 의욕을 밝혔다.

앞서 샤프는 지난해 8월 연결채무 초과 상태가 되면서 도쿄증시 1부에서 2부로 강등됐다. 그러나 다음 달 종료되는 2016회계연도에 3년 만에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하면서 1부 복귀 시기를 앞당기려 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1부 복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샤프의 다이정우 사장은 전날 사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향후 도쿄증시 1부 복귀 신청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메시지에서는 “실적의 V자 회복을 달성해 늦어도 18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 1부 복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자신감이 더욱 커진 것이다. 그는 “샤프가 대만 혼하이정밀공업 산하로 들어간 이후 약 6개월간 악성계약 수정과 구조개혁을 통해 600억 엔(약 6039억원)의 비용을 삭감했다”면서 실적 회복세를 강조했다. 혼하이는 지난해 초 경영위기에 놓은 샤프 인수전에 뛰어들어 같은 해 4월 인수를 확정, 8월에 인수 절차를 모두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풀 ‘다국적군’ 추진…한·중·일 등 5개국에 군함 차출 압박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27,000
    • +1.3%
    • 이더리움
    • 3,10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11%
    • 리플
    • 2,077
    • +1.37%
    • 솔라나
    • 130,000
    • +1.17%
    • 에이다
    • 389
    • +0.52%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4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3.56%
    • 체인링크
    • 13,590
    • +2.57%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