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업무보고] “금융중개지원대출 개선...중소기업 지원 강화”

입력 2017-02-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

“고용에 적극적이거나 성장동력 제고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성장세 회복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이란 은행으로 하여금 중소 중견기업 등에 대한 대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대출 취급 실적에 비례해 한은이 시중은행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현재 대출 금리는 프로그램별 0.5%에서 0.75%를 적용하고 있다.

이 제도의 대상은 현재 △무역금융지원 △영세자영업자지원 △창업지원 △설비투자지원 등이다.

여기에 고용에 적극적이거나. 성장동력 제고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총재는 “앞으로 통화정책은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운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하여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트럼프ㆍ네타냐후 개전 후 첫 불협화음⋯종전 최대 변수로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5:07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