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심플로트’와 손잡고 800억 원 냉동감자 시장 도전

입력 2017-02-27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본부장(왼쪽부터 네번째)과 J.R. Simplot社 Steve Patterson 부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체결 모습.(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본부장(왼쪽부터 네번째)과 J.R. Simplot社 Steve Patterson 부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체결 모습.(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전 세계 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 주요 공급사인 J.R.심플로트와 손잡고 800억 원대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 석권을 노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 내 1위 공급자인 심플로트 코리아와 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심플로트와 거래해왔던 도매대리점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프레시원 사업장을 통해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및 단체급식 경로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한 심플로트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냉동감자의 상업화에 성공한 미국 회사 J.R.심플로트의 자회사다. 1995년 한국에 진출해 냉동감자 공급을 시작해 온 이래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따라 2008년 이후 매년 약 16%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냉동감자는 주로 외식시장에서 슈스트링 감자, 벌집 감자, 웨지 감자, 크링클 감자 등 감자튀김 메뉴로 소비된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냉동감자는 미국산 ‘러셋’이라는 품종으로 전분 함량은 높고, 수분이 적게 포함돼 있어 튀김용으로 적합하다. 상대적으로 계절별 강우량 변동이 심한 국내 재배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국내 유통되는 냉동감자의 약 90%는 수입산 감자를 사용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냉동감자 시장의 성장세는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냉동감자 시장 점유율을 약 2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시장의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38,000
    • -2.39%
    • 이더리움
    • 3,24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2.74%
    • 리플
    • 2,100
    • -3.49%
    • 솔라나
    • 128,300
    • -5.1%
    • 에이다
    • 378
    • -4.55%
    • 트론
    • 525
    • +0.57%
    • 스텔라루멘
    • 22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5.2%
    • 체인링크
    • 14,470
    • -5.05%
    • 샌드박스
    • 108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