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최근 주가급등은 예상보다 빠른 신규사업 성과 때문”

입력 2017-0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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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은 최근 주가 급등이 신규 사업의 성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디엠은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를 타게 된 배경은 필로시스와의 첫 공급계약 및 사업확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23일 공시했다.

코디엠 관계자는 “주가 급등에 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타법인주식 취득 또는 출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필로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지난 17일 해당 사업과 관련된 첫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사업성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향후 실적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디엠은 최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혈당측정기를 개발한 필로시스와 국내외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검사지 등에 대한 국내외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코디엠은 이번 필로시스와의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혈당측정기 판매부문에서 올해 1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필로시스의 제2공장에서 공급량이 증가하게 되면 200억 원 규모의 매출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필로시스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혈당측정기 개발에 성공한 국내 혈당측정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유럽시장 뿐 아니라 남미, 중국, 아시아 등 해외수출시장 공략에 잇따라 성공했다. 현재 해외 92개국에 제품을 공급해 약 4000억 원 규모의 누적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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