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저 주춤·관망세 영향으로 보합 마감

입력 2017-02-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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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2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만9379.87로, 토픽스지수는 0.1% 오른 1557.09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엔화 약세가 주춤해지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13.56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해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듯했으나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투자자들은 이날 공개되는 FOMC 회의록을 통해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의견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 이날 존폐 위기에 놓인 도시바 주가가 22% 넘게 폭등했다. 도시바의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인수에 대한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도시바가 반도체 사업 가치를 최소 2조 엔(약 20조1232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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