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없는 하늘 아래…'썰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첫 1위!

입력 2017-02-21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썰전')
(출처=JTBC '썰전')

JTBC '썰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비지상파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선호도 11.2%로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선호도 최고이자 비지상파 프로그램으로는 지난달 tvN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두 번째다.

2013년 5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3인 체제에서 처음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위권에 들었던 '썰전'은 지난해 1월 새로운 패널 전원책, 유시민 합류 후 다시 10위권 내 복귀하며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9월 촉발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장기간 이어오면서 박 대통령 탄핵 이슈와 맞물려 정치 이슈를 다루는 시사 예능 프로그램의 맏형 격으로 지난 3개월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다 이달 들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다만, 이 조사에서 단골 1위인 MBC '무한도전'이 휴식기를 가진 점도 한몫했다.

이 밖에도 정치 시사 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 싶다'(2.9%, 7위)와 TV조선 '강적들'(2.5%, 11위)도 4개월 연속 20위권에 들었다.

(출처=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7년 2월')
(출처=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7년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8.7%)이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무한도전'은 1월 28일부터 7주간 재충전,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보내는 중이다.

이 밖에 가족 살해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의 복수극 '피고인'(SBS, 7.7%), 역사적 실존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하는 팩션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MBC, 5.8%) 등 1월 하순 방송 시작된 월화드라마 두 편이 각각 3위와 4위로 각축했고, 현실 풍자 오피스 코미디 '김과장'(KBS2, 2.6%)도 10위에 새롭게 이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94,000
    • -0.38%
    • 이더리움
    • 3,41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08%
    • 리플
    • 2,106
    • -0.38%
    • 솔라나
    • 126,100
    • -0.08%
    • 에이다
    • 367
    • +0.55%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252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34%
    • 체인링크
    • 13,740
    • +0.88%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