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직원 강사 70여 명 선발

입력 2017-0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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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직원 주니어공학교실 강사들이 충청남도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한국공학한림원ㆍ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들의 지도로 어린이 과학 교보재를 사전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직원 주니어공학교실 강사들이 충청남도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한국공학한림원ㆍ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들의 지도로 어린이 과학 교보재를 사전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 교실에서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사내 직원 70여 명을 선발하고 1박 2일 강사 양성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 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인근 11개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총 7회(3~6월, 9~11월)에 걸쳐 주니어 공학 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능기부를 펼칠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ㆍ경인ㆍ김천ㆍ울산ㆍ창원공장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5년째 자원한 권양우 연구개발본부 카메라설계팀 책임연구원은 “같은 내용이라도 직원 강사가 얼마만큼 이해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어린이 흥미 유발과 학습 참여율이 크게 달라진다”며 “앞으로도 교습역량을 더욱 높여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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