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中ㆍ말레이산 활엽수 합판에 반덤핑관세 3년 연장"

입력 2017-02-1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반덤핑 관세가 3년 더 연장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는 17일 제363차 회의를 열고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요청한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합판의 덤핑방지관세 연장 여부를 재심사한 결과 반덤핑 관세를 3년간 연장할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 건의키로 했다.

우리 정부는 2013년 10월부터 중국산에 대해 4.57∼27.21%, 2011년 2월부터 말레이시아산에 3.96∼38.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관세 부과 종료를 앞두고 무역위원회는 국내외 이해관계인에 대한 현지실사와 공청회 등을 실시했으며 각국의 생산ㆍ수출 확대 여력, 덤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덤핑 관세를 매기지 않으면 덤핑과 국내 산업의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2015년 기준 활엽수 합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중국산이 17%, 말레이시아산이 13%로 둘을 합치면 3분의 1 가까이 차지한다. 국내산의 점유율은 33%다.

무역위원회가 최종판정 결과를 기재부 장관에게 통보하면 기재부 장관은 조사 개시일(2016년 5월 10일)로부터 12개월 내 반덤핑 관세 부과 연장을 결정하게 된다.

무역위원회는 또 유아용 전동차업체인 헤네스와 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인 디제이피가 각각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 당했다며 신청한 불공정 무역행위 3건을 조사한 결과 모두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헤네스는 중국산 유ㆍ아동용 전동차를 수입ㆍ판매하는 국내 업체 2곳, 디제이피는 레이저 디텍터를 제조해 러시아로 수출한 국내 업체 1곳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58,000
    • -0.67%
    • 이더리움
    • 3,305,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09%
    • 리플
    • 1,766
    • -7.39%
    • 솔라나
    • 133,700
    • -2.62%
    • 에이다
    • 266
    • -4.66%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41
    • -8.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43%
    • 체인링크
    • 14,830
    • -4.51%
    • 샌드박스
    • 45.69
    • -3.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