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미얀마 사무소 돌연 폐쇄한 까닭은

입력 2017-02-1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순실 연루 부담?… 삼성생명 “시장성 없기 때문”

삼성생명이 미얀마 사무소를 폐쇄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금융감독원에 미얀마 양곤 사무소 폐쇄 결정을 사전보고하고 현지에서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에서 집계하는 금융회사 해외진출현황 집계 대상에도 작년 12월 말 자료부터 제외됐다. 폐쇄 절차가 마무리되면 삼성생명은 금감원에 사후보고를 해야 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3년 11월에 현지 보험시장 조사 등을 목적으로 양곤 사무소를 개소했다. 2년여의 실사 결과 보험시장 개방이 늦어지자 철수로 방향을 전환했다.

금융중심지원센터가 최근 편람한 미얀마 감독제도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는 외국계 보험사의 경우 대표사무소 설립만 가능하다. 미얀마 국내 영업은 제한돼 있고, 보험시장 개방은 향후에 가능할 것이란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공교롭게도 최근 삼성그룹이 미얀마와 ‘최순실 사태’로 불미스럽게 얽힌 상황에 삼성생명이 미얀마 사무소를 철수하면서 여러 관측이 나온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미얀마는 시장조사 단계였고, 시장조사가 다 끝나서 철수하기로 한 것”이라며 “금감원에 철수는 보고했고 현지에서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03]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48,000
    • +0.38%
    • 이더리움
    • 2,932,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45%
    • 리플
    • 1,985
    • -1.19%
    • 솔라나
    • 123,000
    • +0.41%
    • 에이다
    • 377
    • +1.07%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3.32%
    • 체인링크
    • 12,920
    • +1.33%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