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돈’ 4조4000억 중 카드 포인트가 절반

입력 2017-02-14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 예금 잔고, 만기 후 미지급 보험금 등 ‘잠자는 돈’이 모두 4조4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쌓아놓고도 쓰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가 2조2000억 원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 휴면금융재산이 모두 4조3846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카드 포인트가 2조1914억 원(50.0%)으로 가장 많았고 휴면보험금(7878억 원, 18.0%), 농협휴면예금·출자금·배당금(6171억 원, 14.1%)이 뒤를 이었다. 은행 휴면신탁은 2290억 원, 예금은 1893억 원 규모로 쌓여있다.

이런 휴면금융재산을 오는 15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어카운트인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휴면예금조회시스템 등 금융기관별로 운영하는 휴면금융재산 조회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에서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의 휴면예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 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

실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경우 배당이나 유·무상증자 여부를 제대로 통지받지 못해 그간 배당금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도 ‘파인’에서 미수령 주식과 배당금 조회를 해보면 된다.

휴면금융재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카드 포인트를 카드사별로 확인하고, 포인트 소멸 시기도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해지 후 발생한 통신 미환급금이나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낸 경우도 ‘미환급 공과금’을 클릭해보면 알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19,000
    • -0.57%
    • 이더리움
    • 3,38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58%
    • 리플
    • 2,135
    • -1.66%
    • 솔라나
    • 140,500
    • -2.5%
    • 에이다
    • 403
    • -2.42%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242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1.54%
    • 체인링크
    • 15,290
    • -2.43%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