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황토팩 제품, 중금속 기준치 초과 검출돼

입력 2007-11-08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토팩' 화장품의 중금속 함유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조사한 결과 일부 황토팩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황토팩 제품(원료 포함) 5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개제품에서 납, 비소 등의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어 행정처분 및 회수ㆍ폐기 등을 조치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중금속이 초과 검출된 확토팩의 제조사는 오티씨코스메틱, 황토사랑, 한방미인화장품 4개 업체다.

'황토팩'은 자연상태의 ‘황토’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으로서, 원료 규격기준에서 중금속 기준을 납 50ppm, 비소 10ppm이하로 정하고 있다. 식약청 측은 "이는 인체 유해영향 발생이 우려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사의 고발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됐던 황토팩의 ‘쇳가루’ 검출에 대해서 식약청 측은 "자연 상태인 '황토’중에는 자성을 띠는 산화철이 존재하고 있다"며 "제조공정의 분쇄과정에서 분쇄기의 마모로 인한 혼입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쇳가루'는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인체 위해우려가 적으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조공정 중의 불순물 혼입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권고할 계획이라고 식약청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48,000
    • +1.71%
    • 이더리움
    • 2,971,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08%
    • 리플
    • 1,999
    • +0.45%
    • 솔라나
    • 124,900
    • +2.88%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50
    • -1.59%
    • 체인링크
    • 13,120
    • +3.63%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