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트럼프 감세 정책 기대감에 급등…닛케이 2.5%↑

입력 2017-02-10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증시는 10일(현지시간) 급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5% 상승한 1만9378.93으로, 토픽스지수는 2.18% 오른 1546.56으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는 1월 4일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감세 정책을 예고한 것이 일본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주요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동에서 “미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세금 부담을 낮추는 것은 큰 성과”라며 “우리는 감세정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2~3주 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세제 측면에서 경이로운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영향으로 전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고 투자 심리 호전세가 일본 증시까지 이어졌다.

트럼프 감세정책 기대로 달러에 매수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된 것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6% 상승한 113.77엔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증시는 오후 들어 최고치 수준에서 소폭 후퇴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엔저 문제가 핵심의제는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이 문제를 언급할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90,000
    • +0.44%
    • 이더리움
    • 3,041,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23%
    • 리플
    • 2,025
    • +0.1%
    • 솔라나
    • 127,200
    • +0.47%
    • 에이다
    • 386
    • +0.78%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5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80
    • -2.62%
    • 체인링크
    • 13,270
    • +0.91%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