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차의 공세는 계속된다

입력 2007-11-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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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체들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이 잇따라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내걸고 있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11월 BMW 차량 구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에는 10월에 이어 젊은 층을 위한 Z4 리스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한편, 740Li 리스의 프로그램 경우 월 불입액 80만원대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BMW Z4 3.0si 쿠페의 경우 차량가격(7290만원)의 30%인 2187만원을 선납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매월 42만8564원을 납입하면 계약 종료 후 유예금 4009만5000원에 대해 리스 계약 연장 또는 이를 완불한 뒤 해당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BMW Z4 3.0si 로드스터의 경우, 차량가격(8100만원)의 30%인 2430만원을 선납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간 매월 50만5089원을 납입하면 계약 종료 후 유예금 4455만원에 대해 리스 계약 연장 또는 이를 완불한 뒤 해당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BMW는 7시리즈 특별 리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BMW 740Li를 이용할 경우 차량가격(1억6060만원)의 약 30%인 4774만2000원을 선납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매월 88만8907원을 납입하면 3년 후 납부유예금에 7957만원에 대해 리스 계약을 연장하거나 완불한 뒤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740Li 리스 프로그램에서 월 불입액이 100만원 이하로 제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밖에 BMW X3 전 라인업에 대한 취득세, 등록세 지원을 연장 실시한다. 문의는 가까운 BMW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하면 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는 11월 한 달 동안 파사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사트 TDI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743대가 등록되어 수입 디젤 세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사트 전 차종 모델(파사트 TDI, 파사트 TDI 스포츠, 파사트 TFSI 스포트, 파사트 바리안트 TDI, 파사트 바리안트 TDI 스포츠)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한 달 동안 해당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 상당의 주유비(파사트 TDI 기준, 연간주행거리 2만km, 경유가격 1339.68원/ℓ, 연비 13.9km/ℓ)를 지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파사트는 출시 된 이후 KAIDA 수입차 톱10 베스트셀링 순위에 연속 랭킹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연비는 물론 운전 재미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디젤 엔진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도 11월 한 달간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빅을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월 19만원만 내면 시빅 구매가 가능한 유예금융상품을 제공한다(시빅1.8 기준, 선수금 35%, 유예금 55%)(하이브리드 제외).

레전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하거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주고 무상점검 기간을 종전 2년/4만km에서 4년/8만km로 2배 연장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CR-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겨울 스키철을 맞아 스키 시즌권 1매를 증정한다.

이에 앞서 크라이슬러와 렉서스, 인피니티도 11월 한 달 동안 금리를 낮춘 리스 상품이나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내건 바 있다. 수입차 업체들의 이러한 공세는 연말을 앞두고 판매실적을 올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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