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접착제 절반서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7-02-09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시판되는 ‘속눈썹 접착제’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절반이 넘는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하지만 제품에 함유된 유해물질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11개(55.0%)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양이 검출됐다. 속눈썹 접착제는 지난 2015년 ‘공산품’에서 ‘위해우려제품’으로 변경됨에 따라 ‘화학 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시야를 흐릿하게 하고 화상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는 11개 제품에서 기준치인 20㎎/㎏이하를 최소 740배에서 최대 2180배 까지 초과하는 양이 검출됐다. 안구 접촉시 충혈과 통증을 유발하는 ‘톨루엔’은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인 20㎎/㎏이하의 최소 1.9배에서 최대 414.5배를 초과하는 양이 검출됐다. 또다른 조사항목이었던 ‘벤젠’은 20개 제품 모두에서 불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속눈썹 접착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자에게 기준 위반 제품 회수 및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안전기준 위반 제품은 회수 조치하고 표시기준 위반 제품은 표시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오늘부터 '스타벅스+KBO 콜라보' 상품 판매…가격·일정·시간은?
  • SK에코플랜트, 중복상장 금지 파고에 '진퇴양난'…IPO 가시밭길 예고
  • 낮 최고 25도 '큰 일교차'…전국 미세먼지 기승 [날씨]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나솔' 30기 영자, 방송 후 성형 시술 고백⋯"눈 밑 지방 재배치했다"
  • 오늘부터 나프타 수출 전면 통제⋯정유·석화업체 '일일 보고' 의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4,000
    • -2.48%
    • 이더리움
    • 3,108,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2%
    • 리플
    • 2,051
    • -2.89%
    • 솔라나
    • 130,500
    • -4.61%
    • 에이다
    • 384
    • -4.71%
    • 트론
    • 471
    • +0%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3.27%
    • 체인링크
    • 13,460
    • -3.79%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