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설

입력 2007-11-06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은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베트남 사무소가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베트남 기업에 대한 신속한 투자 및 자문심사 평가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진출의 중용한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6월 베트남 1위 증권사인 바오비엣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국영기업의 민영화 관련 컨설팅 및 지분투자 사업 검토하는 등 다양한 IB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지 사무소 개설로 보다 효과적인 현지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은 "2015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IB를 지향하는 대우증권에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베트남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IB,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IB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외에도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이트레이딩증권의 지분 19.9%를 인수하고 현지에 IB전문가를 파견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슬람 금융시장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9]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34,000
    • +1%
    • 이더리움
    • 4,39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9.76%
    • 리플
    • 2,779
    • +0.98%
    • 솔라나
    • 185,600
    • +1.31%
    • 에이다
    • 547
    • +1.11%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2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2.97%
    • 체인링크
    • 18,460
    • +1.1%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