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SBS와 56억 규모 '귓속말' 제작 공급계약

입력 2017-0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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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팬엔터테인먼트가 SBS와 드라마 ‘귓속말(가제)’의 제작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팬엔터는 7일, “SBS와 약 56억 원 규모의 드라마 ‘귓속말’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6.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판매 공급지역은 국내 및 해외다.

팬엔터 관계자는 "이 드라마는 SBS에서 오는 3월 20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에 방영된다"며 "계약금액은 회당 3억5300만 원으로 총 16회 산정됐다"고 밝혔다.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중심으로 돈과 권력의 관계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배우 이보영, 이상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팬엔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79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11억23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351억 원으로 67.5% 늘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 증대의 원인으로 “방송영상물(드라마) 제작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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