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과 이공계 학생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7-0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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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제강)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전국 9개 대학 25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1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004년부터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동국제강 냉연사업본부 부산공장에 이공계 장학생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주고,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총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받는다.

임동규 냉연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람이 경쟁력”이라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꿈을 향해 정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이 1996년 설립한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의 경영철학인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등 매년 10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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