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관계사 2600억에 매각…“나스닥 상장시 10억달러 예상”

입력 2017-02-0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 케이피엠테크가 투자한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 Inc.·엠마우스)가 캐나다 제약사 제네렉스 바이오테크놀러지(Generex Biotechnology Corp.·제네렉스)에 인수된다.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가 지난달 16일 제네렉스와 지배지분 51%를 2억2500만달러(약 2600억 원)에 양도한다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네렉스는 캐나다 벌링턴시에 소재한 바이오∙제약사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약 10억 달러를 투자 받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약, 의료기기 기업 약 10여 곳을 인수하고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제네렉스의 엠마우스 인수 또한 나스닥 상장에 앞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및 평가가치 확대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실사를 마치고 오는 3월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네렉스는 이미 유타카 니이하라 엠마우스 대표를 제네렉스 회장으로 선임하고 인수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인수 후 엠마우스는 경영권을 보장받아 그 동안 추진해 온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엠마우스는 이번 피인수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으며 향후 제네렉스와의 협력을 통해 마케팅, 연구 개발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현재 엠마우스는 제네렉스와 별도로 7월 SCD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과 함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엠마우스는 제네렉스의 기업공개(IPO) 시 대외적 신인도가 상승할 수 있고 인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나스닥에 상장할 경우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김지훈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09] 주식병합결정
[2026.03.09]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04,000
    • +3%
    • 이더리움
    • 3,394,000
    • +9.84%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3.01%
    • 리플
    • 2,221
    • +6.57%
    • 솔라나
    • 138,200
    • +6.72%
    • 에이다
    • 420
    • +8.53%
    • 트론
    • 435
    • -1.36%
    • 스텔라루멘
    • 257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68%
    • 체인링크
    • 14,440
    • +7.04%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