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연준 FOMC 결과에 상승…달러·엔 112.75엔

입력 2017-02-02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엔화 가치가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1% 떨어진 112.75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67% 하락한 121.60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언제가 될지 힌트를 주지 않으면서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행 0.5~0.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최근 몇 분기 동안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금리동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연준이 차기 금리 인상 시기를 언급하지 않자 연준의 성향이 매파에서 비둘기파 쪽으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환율 개입에 대해 “비상시에는 환율에 개입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환율을 조작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다만 외환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HSBC의 시로타 슈지 전문가는 “트럼프 정부 출범 뒤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장은 불안을 품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트럼프의 트위터 발언만이 가이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분간 시장은 트럼프의 말에 좌우될 것”이라며 “트럼프 온ㆍ리스크 온, 트럼프 오프ㆍ리스크 오프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29,000
    • +1.39%
    • 이더리움
    • 3,44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
    • 리플
    • 2,264
    • +0.49%
    • 솔라나
    • 140,400
    • +1.37%
    • 에이다
    • 429
    • +1.9%
    • 트론
    • 449
    • +2.98%
    • 스텔라루멘
    • 25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2.49%
    • 체인링크
    • 14,590
    • +0.9%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