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김민준, 카리스마 첫 등장…싸움 좋아하는 전쟁광 ‘기대 만발’

입력 2017-01-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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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김민준 출연(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 김민준 출연(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배우 김민준이 ‘화랑’에 첫 등장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14회에서는 남부여의 태자 창(김민주 분)이 첫 등장해 독보적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화랑’ 제작진 측은 남부여의 태자 창으로 분한 김민준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민준은 태자답게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화랑’ 14회에서 창은 싸움을 좋아하는 전쟁광답게 갈등의 핵심인물로 등장,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남부여에 사절단으로 파견된 화랑들은 위기에 처하고 숙명공주(서예지 분)는 “그들을 죽이는 것은 가혹한 처사다”고 항의하지만 창은 “그럼 혼인으로 푸는 건 어떠냐”며 비아냥거린다.

앞서 배우 이광수가 ‘화랑’에 특별 출연해 재미는 물론 감성 연기로 시청자에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김민준이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민준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14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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