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트럼프 시대 개막에 일본 제외 상승…일본 1.15%↓·중국 0.49%↑

입력 2017-0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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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3일(현지시간) 오전 일본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 하락한 1만8917.48을, 토픽스지수는 1.12% 내린 1516.2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9% 상승한 3138.50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4% 오른 3021.3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1% 높은 9416.4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042.64로 0.68%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기대로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띠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주요 과제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등 보호무역주의 행보를 보였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공격적인 재정정책을 펼쳐 미국 경제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지난 20일 트럼프 취임식 이후 불확실성에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하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77% 하락한 113.74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1.6%, 소니가 1.3% 각각 하락하는 등 수출 관련주가 부진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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