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현대중공업, 나란히 FSRU 1척씩 수주… “추가 수주 기대”

입력 2017-01-18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18일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호그 LNG사로부터 2700억 원 규모의 17만㎥급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기는 2019년 5월이다. 이번 계약에는 FSRU 3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FSRU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다. 17만㎥ FSRU는 우리나라 1일 LNG 소비량에 해당하는 약 7만 톤의 LNG를 저장ㆍ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 FSRU 발주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며 “고객 요구를 반영한 선형과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역시 같은 크기의 FSRU 1척을 지난해 말 호그 LNG로부터 수주했다. 내년 4분기 중에 인도할 예정이다. 정확한 수주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삼성중공업과 비슷한 규모로 추정된다.

호그 LNG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자체 설계, 현대중공업과의 오랜 관계 덕분에 신규 FSRU를 최단 시간에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79,000
    • +0.05%
    • 이더리움
    • 3,44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31%
    • 리플
    • 2,012
    • -0.45%
    • 솔라나
    • 123,600
    • -2.91%
    • 에이다
    • 356
    • -1.66%
    • 트론
    • 480
    • +1.27%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0.31%
    • 체인링크
    • 13,410
    • -1.76%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