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노조, 공기업 지정 추진에 반발…“허수아비 될 것”

입력 2017-01-17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은행 노조가 공기업 지정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기업은행이 공기업으로 지정된다면 정부 입김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허수아비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중소기업과 서민금융 지원 등 국책은행만이 할 수 있는 공공성 영역을 지키고, 그러한 금융환경을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얽매여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우산이 되어주기는커녕 정부 입김에 좌지우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정부가 무리하게 공기업 경영에 개입하고 낙하산 자리로 이용하는 등 숱한 폐해를 봐 왔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경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번 사안을 담당한 기획재정부 고위 공무원에게 공식적인 면담을 요청했다.


대표이사
김성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95,000
    • +3.51%
    • 이더리움
    • 3,144,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31%
    • 리플
    • 2,101
    • +3.45%
    • 솔라나
    • 133,400
    • +4.3%
    • 에이다
    • 408
    • +5.7%
    • 트론
    • 422
    • -0.24%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0.23%
    • 체인링크
    • 13,780
    • +4.24%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