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N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추적 시스템 개발

입력 2007-10-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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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종합병원에서 응급환자의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찾지 못해 치료시간이 늦어져 생명이 위험해지는 문제가 앞으로는 줄어들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모토로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움직이는 장비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USN(유비쿼터스센스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추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적용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USN 기반으로 실시간 자산 위치추적 시스템 이동하는 물체에 부착된 통신기능을 갖는 USN노드와 고정된 USN노드간에 송수신을 통해 수신전파세기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물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평균 오차범위 3미터 이내로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인천 길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현장실험에 적용해 의료장비의 관리ㆍ추적 시간 단축을 통해 응급환자의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고가의 의료장비의 이용률을 높이는 등 효율성 검증을 마쳤다.

정통부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중공업, 조선, 항공, 해운물류 등 산업 전반에 적용돼 주요 부품 및 장비의 위치 파악,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제조공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재고 감소, 자산 손실 및 분실 방지, 장비이용률 제고 등의 효과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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