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신용평가사들 잇따라 A등급 평가

입력 2007-10-2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oody’s ‘A3’에 이어 A.M.Best로 부터 ‘A-‘ 받아

메리츠화재는 신용평가 회사인 A.M.Best로부터 재무건전성 등급 A-(Excellent)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피치(Fitch),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A- 등급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번 평가에서 메리츠화재는 양호한 자본 현황, 안정적인 영업이익, 장기보험 판매의 강한 성장세와 영업활동 개선 등을 높게 평가받아 작년의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의 재무건전성 평가 등급(FSR, Financial Strength Rating)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재무건전성등급(FSR) 뿐만 아니라 채무이행등급(ICR)도 a-를 획득했다.

A.M.Best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문 보험회사 신용평가기관이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홍콩을 비롯한 세계적인 보험회사들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A.M.Best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25%의 장기보험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것은 대한민국 상위 5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특히 금리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금리연동형 계약의 높은 비중과 양호한 유지율을 바탕으로 하는 경쟁력있는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를 메리츠화재의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2007회계년도 상반기 572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메리츠화재는 작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Moody’s로 부터 재무건전성 등급 A3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A3 등급을 인증받는 등 세계적 신용평가사로부터 잇달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5,000
    • +0.08%
    • 이더리움
    • 5,21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53%
    • 리플
    • 698
    • +0.29%
    • 솔라나
    • 228,000
    • +0.88%
    • 에이다
    • 622
    • +1.47%
    • 이오스
    • 999
    • +1.32%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450
    • +0.81%
    • 체인링크
    • 22,620
    • +1.25%
    • 샌드박스
    • 589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