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 원ㆍ달러, 이틀 연속 10원 넘게 ‘덜썩’

입력 2017-01-13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ㆍ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0원 넘게 하락하며 한 달만에 1170원대로 내려앉았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내린 1174.7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11.7원 하락에 이어 이틀째 급락세다. 이로써 원ㆍ달러는 지난달 15일 1178.5원을 기록한 후 한달 여만에 1170원대로 추락했다.

이같은 달러 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인프라 투자 확대, 감세 등 경기 부양책에 대한 세부 계획을 기대했지만, 지난 12일(현지사각)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관련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은 이날 장중 열린 워싱턴 타운홀 미팅 연설에서 미국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같은날 한국은행에서는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트럼프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감이 한동안 달러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20일 트럼프 취임까지 이슈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60,000
    • +1.65%
    • 이더리움
    • 2,634,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302,300
    • +1.21%
    • 리플
    • 1,743
    • +1.75%
    • 솔라나
    • 111,300
    • +6.2%
    • 에이다
    • 247
    • +1.23%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327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2.28%
    • 체인링크
    • 12,070
    • +0.84%
    • 샌드박스
    • 91.05
    • +18.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