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무역지표 부진에 나흘째 하락…상하이 0.21%↓

입력 2017-01-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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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3일(현지시간) 나흘째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3112.76으로 마감했다.

중국 무역지표 부진에 투자심리가 약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중국의 세관 격인 해관총서는 이날 지난해 수출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7.7%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부진했다.

지난해 수입은 달러화 기준으로 5.5% 감소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5099억 달러(약 600조503억 원)로, 2011년 이후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보호무역주의 색채가 강하고 중국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올해 중국 수출 전망은 더욱 암울하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는 선전메트로가 차이나리소시스로부터 완커 지분 15.3%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6.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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