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네이버 광고 매출 3조 육박… 키워드는 '모바일'과 '쇼핑'

입력 2017-01-12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네이버가 거둬들인 광고 매출이 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네이버의 광고 부문 매출은 약 2조95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국에 등록된 3700여개 신문이 인쇄 광고로 거둬들인 매출 총액보다 2배 가량 많으며 2015년 2조3224억 원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8100억 원에 가까운 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가 1개분기 광고 매출이 8000억 원을 넘긴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문 광고 매출은 총 1조5395억 원으로, 2015년의 1조5613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네이버의 광고 매출은 TV 광고의 매출액보다 높다. 지난해 지상파 방송 3사는 KBS가 약 4020억 원, MBC가 약 5000억 원, SBS 약 3370억 원 등 총 1조2300억 원가량의 TV 광고 매출을 거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네이버가 광고를 통해 고성장을 이뤄낼 수 있던 키워드는 ‘모바일’과 ‘쇼핑’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2월부터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주제판' 등 신규 페이지를 늘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광고주의 요구에 맞췄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쇼핑 검색 광고를 시작했으며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와 시너지를 통한 흥행을 불러 일으켰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올해 약 3조5400억 원의 광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송·인쇄·옥외 광고가 모두 줄거나 제자리걸음인 데 반해 20% 가까운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의 수익이 장점”이라며 “광고 부문의 매출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6]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1,000
    • +1.24%
    • 이더리움
    • 3,077,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95%
    • 리플
    • 2,055
    • +1.99%
    • 솔라나
    • 129,800
    • +2.45%
    • 에이다
    • 391
    • +1.3%
    • 트론
    • 431
    • +1.89%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0.32%
    • 체인링크
    • 13,370
    • +1.06%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