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A, 신임 회장에 이영수 교수 선출

입력 2017-01-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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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KAGA 신임회장
▲이영수 KAGA 신임회장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KAGA)는 신임 회장에 이영수 교수를 선출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이영수 교수는 동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상남경영원, 미국 DIA 대학교,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아이비국제교육문화원 원장, 한국부동산컨설팅학회 회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서울시협회 회장,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수 교수는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아마추어골퍼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협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돈독하게 하여 인적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에서 모든 국민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골프가 생활스포츠로 거듭나도록 힘쓰고자 한다”며 “아마추어 골퍼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화한 비전으로 창조적 리더십을 강화되도록 보다 새롭고 빠른 정보교환을 통해 폭 넓은 지식 함양에도 골프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의 최고의 리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골프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아마추어골퍼들의 권익 보호단체 비영리 기부단체로 한국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생활 스포츠로서의 골프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공헌 활동과 함께 자선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3년 9월 비영리단체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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