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코스트코 송도점에 사업정지 명령 검토… “중소 상인 피해 우려”

입력 2017-01-09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이 유통업체 코스트코 송도점에 대한 사업 일시 정지 이행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실태조사와 소상공인들의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코스트코 송도점이 문을 열면 중소 상인의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중기청은 지난해 12월 말 코스트코 송도점 개점을 연기해 달라고 코스트코에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조합의 사업조정 신청이 너무 늦게 나와 자율 협의가 어렵다며 1월 9일 개점을 강행했다. 이에 중기청은 지난 4일 코스트코에 사업 개시 일시 정지를 권고했으나 코스트코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기청은 “코스트코가 정부의 권고를 이번에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상생법령에 따라 코스트코에 사업 일시 정지 이행 명령을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5000만 원 이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다음 달 2일 사업조정심의회를 열어 중소상인과 코스트코, 지방자치단체,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업조정안을 마련해 코스트코와 인천수퍼조합에 권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56,000
    • +2.6%
    • 이더리움
    • 3,352,000
    • +8.73%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2.72%
    • 리플
    • 2,204
    • +5.86%
    • 솔라나
    • 137,200
    • +6.11%
    • 에이다
    • 420
    • +8.53%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4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13%
    • 체인링크
    • 14,360
    • +6.61%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