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소외 이웃 배려 공동체 의식 확산돼야“

입력 2017-0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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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하고 관계자 격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왼쪽)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왼쪽)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적십자 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하며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적십자회비 모금이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달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와 실천을 통해 나눔을 베푸시는 분과 받는 분들 모두에게 희망이 가득찬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황 권한대행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적십자사의 모금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리실은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위기에 봉착하거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계속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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