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아티아이, 17조 밀싱 고속철 수주 사업단 참여 ‘↑’

입력 2017-01-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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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가 국토교통부가 민관합동으로 150억 달러(17조88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고속철 수주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55원(2.76%) 오른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길이 350㎞의 고속철 수주를 위해 ‘말싱 고속철 상부 사업단’ 발족식을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다.

말싱 고속철 상부 사업단은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 관련 공공기관과 현대로템, KT, 현대중공업, 효성, LS전선, LS산전, 삼표레일웨이, 대아티아이 등 국내 대표 철도기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도 각각 정책 금융과 상업금융 부문 부문에서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말싱 고속철 사업은 지난 2013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양국이 고속철 건설을 위해 합의를 한 후, 지난해 12월 기본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올해 하반기에 사업제안요청서를 공고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150억 달러에 이르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도 수주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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