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트럼프 랠리에 전반적 강세…일본 0.18%↓·중국 0.14%↑

입력 2017-0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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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5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만9558.79를, 토픽스지수는 0.11% 오른 1556.1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상승한 3163.22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82% 상승한 2945.42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2% 높은 9315.8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2302.64로 0.75%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면서 전날도 올랐다. 이런 낙관적인 분위기가 아시아증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트럼프 정책 관련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토픽스지수는 전날 1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나서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투자관리 집행이사는 “간밤에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이날 증시에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유입될 수 있다”며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탐사업체 인펙스 주가가 1.8%, 도요타자동차가 0.4% 각각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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