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삼성 사장단 회의, 결연한 각오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7-0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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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사장단이 4일 새해 첫 수요사장단 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는 ‘플랫폼 전략과 파괴적 혁신’ 이란 주제로 김원용(제리 킴) 럿거스대 교수의 강연을 듣고 올 한해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중요해지는 환경에서 삼성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해 첫 열리는 회의인 만큼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언급한대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올해엔 사업 수주로 이익을 내고 잘하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성열우 삼성 미래전략실 법무팀 사장, 임영빈 삼성증권 부사장, 정현호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사장), 김종중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 등이 참석했으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삼성 조직개편 등에 대한 관련한 질문에는 극도로 말을 아끼며 “잘 모르겠다” “잘하겠다” 수준의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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