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날, 10명 뛴 본머스에 덜미 '3대 3' 무승부…'EPL 4위' 유지

입력 2017-01-04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아스날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아스날 공식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아스날이 10명이 뛴 본머스와 3대 3 무승부로 덜미를 잡혔다.

아스날은 4일(한국시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2승 5무 3패(승점 41)로 EPL 4위를 유지했다.

본머스는 7승 4무 9패(승점 25)로 EPL 9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에서 0-3으로 뒤지고 있다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날은 전반 16분 만에 본머스 찰리 다니엘스에 선제골을 내준 뒤 4분 뒤 페널티킥으로 다시 한 골을 허용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아스날은 후반 13분 라이언 프레이저에 추가골을 내주며 0-3으로 패색이 짙었다.

아스날은 이때부터 반격에 나섰다. 아스날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후반 25분 한 골을 만회했고, 5분 뒤 루카스 페리스가 3-2를 만드는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37분 본머스 수비수가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아스날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아스날은 후반 추가시간 올리비에르 지루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3-3으로 비겼다.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날은 승점 1점을 추가했지만, 리그 4위 자리마저 내줄 위기에 몰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35,000
    • +1.08%
    • 이더리움
    • 4,512,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27%
    • 리플
    • 2,861
    • -0.1%
    • 솔라나
    • 188,000
    • +0.7%
    • 에이다
    • 548
    • +0%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30
    • -1.62%
    • 체인링크
    • 18,670
    • +0.16%
    • 샌드박스
    • 176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